[분류별 야설] 비서년 - 단편1장 - 딸타임

비서년 - 단편1장

* 등장인물과 프로필 및 행위는 실제사실이나 배경이나 역할을 정해서 한 상황극입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기획이사 권진우는 새로 채용할 경력직 비서(과장급)의 이력서를 넘겨보고 있었다.

SKY대는 물론 이대,숙대등 학력도 빵빵하고 경력도 화려한 이력서들이었다.

한때는 그런 재원들... 머리에 든거 많고 와꾸도 훌룡한 커리어우먼을 따먹는 재미가 있었지만 이내 지겨워졌다.

씨발 좃나 이쁜년들이 대가리에 든것도 많은가보네

혼자 중얼중얼 거리다 특이한 이력서를 발견했다.


이름 김민희
나이 25세
학력 XX예술대학 현대무용학과 졸업
경력 피팅모델 2년


머야 이년은 비서가 회사 입구 인포메이션에서 인사나 하는걸줄 아나?

전혀 비서업무에 지원할만한 경력이 아님에 치워버릴까 하다 첨부된 사진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

171Cm 51Kg 34-24-37 의 신체사이즈가 말해주듯 사진속의 그녀의 몸매는 눈부셨다.

아 씨발 이년 골반이랑 엉덩이봐라




- 김민희씨 들어가세요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열리는 문으로 앉아있는 남자를 힐끗보며 그녀는 숨을 크게 쉬었다.

민희는 모델업계의 텃세와 지저분한 유혹들을 보며 차라리 재벌2세 스폰서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중 우연히 한 대기업의 비서채용공고를 보았고

2억이 넘는 연봉과 각종 복리후생을 보며 까지꺼 비서면 뭐 인사잘하고 커피잘타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사실 그냥 별 기대없이 지원했는데....

지금 면접을 보러와있다.



문이 닫히고 앞의 남자와 마주앉았다.

별기대 없었는게 갑자기 떨리기 시작한다.

대기하며 물어보니 나 외의 면접자는 없다고 했다.

그럼 뭔가? 이거 이러다 진짜 채용되는거 아닌가?

기대는 욕심으로 바뀌었고 점점 꼭 채용됐으면 싶은 생각에 떨려온다.


"김민희씨 이력이 독특하시네요?"

"무용하다 픽업되서 모델일을 했는데 텃세도 심하고..."

"심하고 뭐요? 말을 하다말면 안되지요."

"그쪽이 좀 지저분해서요. 부모님 보시기도 그렇고 나도 대기업다니면 좋겠다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지저분이라... 여기가 더할지도 모르지만 뭐 어쨌든 김민희씨"

"네"

"일어서서 공손히 인사해보세요"

피팅모델일을 한 민희는 이런것만큼은 자신있었다.

냉큼 일어나 두발끔치를 모으고 무릅을 붙인채 양손을 단전부근에서 조심스레 포갠후

90도에 가깝게 허리와 머리를 숙였다.

무용전공답게 몸은 유연하였으며 34-24-37에 빛나는 몸매답게 그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다.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자 그대로 멈추세요"

"...."

민희는 허리를 숙인채로 멈춰졌다.

앞의 남자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고 몇발자국 움직이는 소리도 들렸다.

그러나 민희는 움직일수가 없었다.

분명히 앞의 남자는 내 주위를 돌며 내 몸을 쳐다보고 있는게 틀림없지만

그래서 굉장히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지만

이것은 분명 성추행,성희롱임이 분명하지만

민희는 아까부터 자꾸 채용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지금 화를 내거나 반항을 한다면

채용되지 않을게 확실할것이다.


"음.... 지금껏 내가 본 비서중에 라인은 최고군요 김민희씨"

"네 감사합니다 이사님"

여전히 허리를 숙인채 등뒤의 남자의 칭찬에 대답을 했다.

이 성희롱에 가까운 질문에 대답을 하고 아니 감사해하는 이상황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이 이상을 요구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욕심과 수치와 걱정이 동시에 민희의 머리속을 괴롭혔다.



"이제 앉으세요 김민희씨"

"네"

"제가 김민희씨를 지칭하며 앉으라 했는데 대답이 짧군요"

"아... 죄송합니다 이사님"

"이래서 채용되봐야 날 제대로 보좌할수 있겠습니까?"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고치겠습니다"

"날 보좌하려면 우선 내 기분을 잘 살펴야하는데 실망스럽네요"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선가지고 되겠어요? 경력도 일천한데... 과장급대우도 과분해보이고"

"...."

민희는 점점 좌절감이 밀려왔다.

아... 역시 안되는구나.

대기업비서가 나같은 애한테 어울리지 않는구나 하며 체념하기에 이르렀다.

"뭐 그렇다고 아주 안되는건 아니고 내가 좀 힘들어도 시간을 가지고 교육시킬수도 있는거니까?"

"네? 정말요? 뭐든지 시키는데로 하겠습니다"

민희는 너무 기뻐 자기도 모르게 말을 내뱉곤 민망함이 밀려웠다.

시키는데로 다 하겠다니...

"뭐.. 그건 두고 보면 알겠고, 김민희씨 과장급대우 비서가 어느정도의 위치인줄 알아요?"

".... 죄송합니다.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우리회사 복리후생이야 최고이고 이 연봉에 무상제공되는 차와 주택을 합치면 어마어마하지요"

"네 저에겐 과분한 대접이라 이 자리에 있는것도 감사할뿐입니다"

"왜 제가 그런 큰 자리에 경력도 일천한 무용전공한 전직 모델 김민희씨를 부른줄 아세요?"

"글쎄요..."

"후....."

비웃음이 섞인 표정으로 민희를 보았다.

한참... 30초? 1분... 꽤 긴 시간이 지났다.

"김민희씨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특히 엉덩이 빵빵해서 맛있을꺼 같아서 불렀어요"

민희는 멍해진 머리속엔 어떤 생각도 들지 않았다.

지금 저 남자가 뭐라고 하는건지? 빵이 맛있을꺼 같다고?

내 엉덩이가 빵이라고?

뭐지?

"능력안되는 모델을 비서로 채용하려고 했을땐... 몸 팔 각오는 하고 온거 아닌가?"

"...."

아무 대답도 할수 없었다.

솔직히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다.

대기업 비서를 지원한것도 능력있는 분의 스폰이 되고 싶어서기도 했으니...

그러나 이렇게 면접자리에서 대놓고 노골적으로 말할줄은 몰랐다.

욕심과 치욕사이에서 민희는 거절할 타이밍조차 잡지 못하고 그렇게 질문들은 쏟아졌다.



"난 말이야. 회사에 물받이 하나 있어야 일도 잘되고 그래요 김민희씨"

저런 상스러운 말을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담담하게 말하며 내게 걸어왔다.

숨이 멈을듯이 긴장되고 떨렸다.

내 심장소리가 점점 내 가슴을 조여온다.

이런 내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 남자가 손을 올려 내 어깨를 감싸안았다.

"김민희씨 업무는 내 좃물받이입니다. 1분의 시간을 드리죠. 1분후에 그자리에 그대로 앉아있다면 채용하죠"



아.... 좃물받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모욕적이다.

그런데 더 참기힘든건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겠단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기업... 부모님... 돈... 사회적지휘... 그것을 위해 희생해야할것...

그 희생이 좃물받이...

그런데 이 좃물받이란 단어가 주는 자극이 민희를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어쩌면 난 비단 욕심때문에 희생하는게 아닐지도 모른다.

왜냐면 내 보지에서 물이 줄줄흐르는게 느껴지니까.



"1분이 지났습니다 김민희씨. 이제부터 니년을 내 좃물받이로 채용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갑자기 내 머리를 잡는다.

"모델년아 자지 꺼내서 빨아"

머리채를 휘어잡힌채 그와 눈이 마주치자 그가 내게 요구했다.

잠깐의 망설임... 그러나 그의 눈빛앞에 난 원래 이러기 위해 태어난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눈빛을 난 거부할수 없었고 어쩌면 거부하기 싫은건지도 모른다.

벨트를 풀고 자크를 내리고 손으로 자지를 꺼내 입에 물었다.

자지를 입속에 몇번 들락거리자 그가 또 말하기 시작한다.

"비서년은 자지를 잘 빨아야돼. 그게 니 일이니까"

"..."

"감히 비서년이 대답이 없네?"

"네? 죄송합니다."

"죄송할짓 하지마 쳐맞기 전에..."

"네 이사님"

"너같이 좃나게 이쁜년은 우선 얼굴을 조져놔야돼. 어서어서 입보지에 쑤셔너. 개걸스럽게"

"네 이사님"

나의 얼굴과 몸매는 항상 남자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권민중을 닮은 얼굴은 항상 도도하고 매서운 인상이라 남자들도 쉽게 다가오지 못했다.

길을 걸어다니면 여기저기서 날 쳐다보는 시선을 즐기며 남자들을 좀 우습게 보기도 한 나인데.....

이런 내가 지금 굴욕스럽게 의자에 앉은채 머리채를 잡혀 허리를 숙여 스스로 자지를 꺼내 빨고 있다.

이 치욕스럽고 모욕스러운 상황에 왜 내 보짓물은 홍수나서 흐를까

그것이 알려질까봐 조마조마하며 그 긴장이 더 큰 자극을 주고 있다.

이런 걱정을 하며 자지를 입속에 들락거리고 있는데 그가 머리채에 힘을줘 날 일으켜 세웠다.



"김민희씨 입보지 쓸만해. 밑에 개보지도 먹을만 한가?"

".......... 네"

"네? 네라고? 하하하하 이년 이거 완전 걸레네"

"아닙니다 그건"

"모델년들은 왠래 지보지 먹을만하다고 자랑하나? 하하하"

부끄럽다. 그리고 걱정된다. 홍수난 내 보지를 곧... 지금 그에게 보일꺼 같다.

"김민희씨 비서년 업무가 뭐라고?"

헉... 저 질문에 대답을 해야한다.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그... 몸..."

"마지막으로 알려줄께요 김민희씨. 비서년은 몸 팔러 나오는거에요. 보지벌리고 좃빨고 빨통대주고"

"...... 네"

"김민희씨 비서년 업무가 뭐라구요?"

"몸파는겁니다"

아... 죽을거 같다.

내 입으로 내가 몸팔러 취직한다고 말해버렸다.

그럴수록 보지물은 홍수차원을 넘어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몸 팔러와서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비서년 김민희씨"

"제 보지를 벌리고 자지를 빨고 빨통을 대줍니다"

"그런데 지금 보지 안벌리고 뭐합니까?"

".... 여기서 어떻게?"

"어떻게? 이런 씨발 좃물받이가 장소를 가려?"

"... 죄송합니다. 어디서 벌립니까?"

"그냥 서서 팬티 버리고(오타아님) 벌려 보지년아"

그 남자는 큰 소리로 명령했고 놀란 민희는 팬티를 벗다 구두한짝이 벗겨지며 쓰려졌고

그 모습을 본 남자는 한심한듯 비웃으며 말했다.

"보지 쑤셔질 생각에 너무 좋아 허둥대다 넘어지는거 봐라 이년 하하하하"

그렇게 쓰러진 민희의 두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아까부터 허벅지를 비비꼬더니... 이 모델년 보지 꼬라지 보게. 쑤셔지고 싶어 안달난년이네 이년"

"...."

민희는 이제 부끄러움을 넘어 눈물이 날꺼 같았다.

드디어 보여져버렸다.

원래부터 민감한 민희는 가벼운 클리토리스 터치만으로도 보지가 흠뻑 젖는다.

가슴... 특히 젖꼭지가 성감대로 젖꼭지가 만져지는것 으로도 흥분하고 빨리기라도 하며 자지러질듯 황홀하다.

이런 음란한 몸 때문에 자괴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뭐 누구에게 보일게 아니니 큰 걱정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별 터치도 없이 이 상황과 몇마디만으로 보짓물이 질질 흐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이제 보여지기 까지 했고 아마도....

그는 그것을 더욱 부끄럽게 할것이다.

이 치욕스러움이 점점 기대가 되고 흥분이 되는건 왜일까?

회사의 한 이사룸에서

누가 들어올지, 볼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보지만 더 좋을수 있다면 상관없다는 생각이 점점 민희의 머리속을 지배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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